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2년 > 5월 > 6일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2년 5월 6일 / 哲宗 13 / 壬戌
날 씨 맑다.
내 용
공생(貢生) 권진규(權晉奎)가 와서 말하길, "전라도 함평, 익산 등의 백성들이 극변을 일으켰고 충청도 영동의 백성들도 변고를 일으켰다."고 하니,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무릇 세도와 인심이 졸지에 이와 같단 말인가. 들으니, ‘칠실지탄(柒室之歎)’이 없지 않다.

이미지

원문

初六日。
晴。貢生權晉奎來言。全羅道咸平益山等民。作極變。忠淸道永同民。亦作變云。未知信否。而夫何世道人心。猝地若是。聞不無柒室之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