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2년 > 4월 >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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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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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4월 7일 / 哲宗 13 / 壬戌
날 씨 흐리다가 볕이 나다가 하다.
내 용
법전(法田)에 간 인마가 오늘 저녁에야 도착했다. 그 피곤함을 상상할만했다. 척종손 이만청(李晩淸)이 아뢰고 돌아갔다. 족질(族姪) 도평 빈(島坪賓)이 담상(潭上)에서 와서 김성휴(金星休) 형의 말을 전했는데, 바로 지시한 응용(應龍) 혼처는 가야(佳野)의 벗 김도순(金道純)의 출계한 조카 집에 아비 없는 고녀(孤女)가 있는데 규수가 매우 좋아 이미 말했다고 하였다. 김 형(金兄)의 일은 고마울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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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七日。
乍陰乍陽。法田去人馬。今夕始到。其憊敗可想。戚從孫李晩淸告歸。族姪島坪賓。自潭上來。傳金兄星休之言。卽指示應龍婚處。於佳野金友道純之出。系姪家有無父孤女。閨秀甚好。故已發說云。金兄事可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