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
自朝雨夕晴。宇兒與周兒還。聞宿於牛頭院。而値雨未得早入云。而苦待之餘。幸何可言。
自朝雨夕晴。宇兒與周兒還。聞宿於牛頭院。而値雨未得早入云。而苦待之餘。幸何可言。
날 짜 | 1862년 3월 25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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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개다. |
내 용 |
우 아(宇兒)[김우흠(金宇欽)]와 주 아(周兒)가 돌아왔다. 들으니 우두원(牛頭院)에 묵었으나 비를 만나 일찍 들어올 수 없었다고 했다. 고대했던 끝이라 다행함을 어찌 말로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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