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
土霧終日。氣像甚不好。且風勢大作。寒氣逼人。夕白洞光叔兄隨返魂來云。故暫爲往見。
土霧終日。氣像甚不好。且風勢大作。寒氣逼人。夕白洞光叔兄隨返魂來云。故暫爲往見。
날 짜 | 1862년 2월 27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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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황사가 종일토록 끼다. |
내 용 |
기상이 매우 좋지 못하다. 또 바람 기운이 크게 일어나서 찬 기운이 사람을 핍박한다. 저녁에 백동(白洞) 광숙(光叔) 형이 반혼(返魂)을 따라 왔다고 하기에 잠시 가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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