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2년 > 2월 >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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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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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2월 23일 / 哲宗 13 / 壬戌
날 씨 흐리다.
내 용
우 형(禹兄)이 오늘 또 오지 않았으니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막 대사가 얽힌 처지에 마음 졸이고 걱정스럽다. 밤 꿈에 관졸들이 계속해서 오는데 모두 승두건(蠅頭巾)을 쓰고 있었으니 매우 괴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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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三日。
陰。禹兄。今日又不至。必有所以也。方縈大事之地。燥憫。夜夢。宦卒畓至。俱着蠅頭巾。甚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