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
陰。禹兄。今日又不至。必有所以也。方縈大事之地。燥憫。夜夢。宦卒畓至。俱着蠅頭巾。甚怪。
陰。禹兄。今日又不至。必有所以也。方縈大事之地。燥憫。夜夢。宦卒畓至。俱着蠅頭巾。甚怪。
날 짜 | 1862년 2월 23일 / 哲宗 13 / 壬戌 |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우 형(禹兄)이 오늘 또 오지 않았으니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막 대사가 얽힌 처지에 마음 졸이고 걱정스럽다. 밤 꿈에 관졸들이 계속해서 오는데 모두 승두건(蠅頭巾)을 쓰고 있었으니 매우 괴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