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
微風。芋洞接有司宅鐽甫上來。傳宣城倅期欲入考巡券向後事。極其猖獗。是庸憂歎云云。
微風。芋洞接有司宅鐽甫上來。傳宣城倅期欲入考巡券向後事。極其猖獗。是庸憂歎云云。
날 짜 | 1862년 2월 5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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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조금 바람이 불다. |
내 용 |
우동(芋洞: 우렁골, 안동 풍산 하리리)의 접유사(接有司) 댁달 보(宅鐽甫)가 올라 왔다. 전하기를 예안(禮安) 수령이 들어와 순권(巡券)에 고(考)를 들이고 싶다고 기약했다. 향후의 일이 매우 창궐(猖獗)하여 이 때문에 근심하고 탄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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