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
似有春意。聞河南之新査家慘報。卽巨村婦。如以徑産所祟。今日不救。極慘惻。
似有春意。聞河南之新査家慘報。卽巨村婦。如以徑産所祟。今日不救。極慘惻。
날 짜 | 1862년 1월 18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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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봄기운이 있는 듯하다. |
내 용 |
하남(河南)의 새로 혼인한 집에 참혹한 소식이 들었는데, 곧 거촌부(巨村婦)이다. 조산의 빌미로 오늘 구하지 못하였으니, 매우 참혹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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