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2년 > 1월 >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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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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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1월 18일 / 哲宗 13 / 壬戌
날 씨 봄기운이 있는 듯하다.
내 용
하남(河南)의 새로 혼인한 집에 참혹한 소식이 들었는데, 곧 거촌부(巨村婦)이다. 조산의 빌미로 오늘 구하지 못하였으니, 매우 참혹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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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八日。
似有春意。聞河南之新査家慘報。卽巨村婦。如以徑産所祟。今日不救。極慘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