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
晴。自昨三日。幷出貫中云。似是中國敗亡兆朕也。從姪恭一入府參鄕會。已旬餘日。入送人馬。其便付書。覓來蜜椀。兼買生薑。
晴。自昨三日。幷出貫中云。似是中國敗亡兆朕也。從姪恭一入府參鄕會。已旬餘日。入送人馬。其便付書。覓來蜜椀。兼買生薑。
날 짜 | 1861년 2월 7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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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지난 3일부터 모두 관중(貫中)을 내었다고 하니, 이것은 중국 패망의 조짐일듯하다. 종질 공일(恭一)이 관아에 들어가 향회에 참석한지 이미 열흘이어서 인마를 들여보냈고, 그 편에 편지를 부쳐 꿀 그릇을 사오고 아울러 생강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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