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
極寒。幾乎行旅斷絶。庭前石榴細叢。緣忙未封。今夕始褁。凍死必然。
極寒。幾乎行旅斷絶。庭前石榴細叢。緣忙未封。今夕始褁。凍死必然。
날 짜 | 1861년 12월 26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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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매우 춥다. |
내 용 |
길을 다니는 사람이 거의 끊어졌다. 뜰 앞의 석류(石榴) 여린 떨기를 싸지 못하다가 오늘 저녁에서야 비로소 묘목을 쌌으니 얼어 죽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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