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1년 > 12월 > 10일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1년 12월 10일 / 哲宗 12 / 辛酉
날 씨 따뜻하다.
내 용
가질(家姪)의 말을 들으니 연계(蓮桂)에 모인 사람들이 적을 뿐만 아니라 하상(河上)의 지절(支節)이 매우 적합하지 않아 심히 난처하다고 하였다. 청력(靑曆: 새 달력)은 본소(本所)에서 온 것인데 금년부터 큰집으로 보냈다. 병산서원을 청액(請額)한 일은 지금까지 거의 백 년 동안 이루지 못한 끝에 가질이 공연히 일을 맡아서 왔으니 사려가 깊지 못하였다.

이미지

원문

初十日。
溫。聞家姪之言。蓮桂之會。非徒會員之零星。河上支節。極爲不快。甚是難處。靑曆本所所來。自今年送于大家。屛院請額事。至今幾百年未成之餘。家姪空然擔着而來。不思之甚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