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
晴。泗汲族姪楮洞賓來訪。孤露餘生。頗有成立之望。爲慰。聞甘縣銀甕至今待價云。甚可笑。
晴。泗汲族姪楮洞賓來訪。孤露餘生。頗有成立之望。爲慰。聞甘縣銀甕至今待價云。甚可笑。
날 짜 | 1861년 12월 4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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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사급 족질(泗汲族姪) 저동 빈(楮洞賓)이 찾아왔다. 부모를 여의고 홀로 남은 인생이 자못 성립할 희망이 있으니 위안이 되었다. 듣기에 감현(甘縣)의 은항아리가 지금까지 값을 기다린다고 하니 매우 우스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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