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雨。地脈瀜解。聞廉氏府夫人從姪輔吉在江都。入城擊申門鼓。自上拿囚廉兵使宗秀云。
雨。地脈瀜解。聞廉氏府夫人從姪輔吉在江都。入城擊申門鼓。自上拿囚廉兵使宗秀云。
날 짜 | 1861년 11월 17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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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가 내리다. |
내 용 |
땅이 녹아서 풀어졌다. 듣건대 염 씨(廉氏) 부부인(府夫人)의 종질 보길(輔吉)[염보길(廉輔吉)]이 강화도에 있었는데 성에 들어가 신문고를 쳐서 성상께서 병사(兵使) 염종수(廉宗秀)를 잡아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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