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曉參先兄忌辰。終朝心氣不平。得非白首鴒原之慟。愈久難堪而然耶。夜月食云。
曉參先兄忌辰。終朝心氣不平。得非白首鴒原之慟。愈久難堪而然耶。夜月食云。
날 짜 | 1861년 11월 15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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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새벽에 죽은 형의 기제사에 참석했다. 아침 내내 심기가 불편하니 백수(白首)에 형제를 그리는 슬픔이 갈수록 견디기 어려워서 그러한 것이 아니겠는가? 밤에 월식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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