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日。
晴。自河上便。又得見宇兒書。積阻之餘。連日聞信。稍可寬心。且各處綿商來告上去。此後則似有源源。
晴。自河上便。又得見宇兒書。積阻之餘。連日聞信。稍可寬心。且各處綿商來告上去。此後則似有源源。
날 짜 | 1861년 10월 20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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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하상(河上) 편으로부터 또 우아(宇兒)[김우흠(金宇欽)]의 편지를 받아보았다. 격조한 나머지 연일 소식을 들으니 조금 마음이 너그러워졌다. 또한 각처 면상(綿商)이 와서 올라갈 것을 알렸다. 그 뒤에는 계속해서 왕래가 있을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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