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
晴。醴泉位羅面書員。不得不招致考卜。故作牌起送兩伻未遇空還。似是謀避。憤憤。
晴。醴泉位羅面書員。不得不招致考卜。故作牌起送兩伻未遇空還。似是謀避。憤憤。
날 짜 | 1861년 10월 18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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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예천(醴泉) 위라면(位羅面) 서원(書員)을 하는 수 없이 불러서 이르게 하여 고복(考卜: 결부(結簿)에 변동이 생겼을 때에 실지로 이것을 조사함)하였기 때문에 패지(牌旨)를 써서 하인 두 명을 보냈는데 만나지 못하고 헛되이 돌아왔다. 이는 꾀를 써서 벗어난 듯하니 분하고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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