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
晴。日直戚孫南錫虎來。言廢祀之由。聞不勝感愴。而非徒力不贍。其於每年。何只賻九位脯果。
晴。日直戚孫南錫虎來。言廢祀之由。聞不勝感愴。而非徒力不贍。其於每年。何只賻九位脯果。
날 짜 | 1861년 10월 14일 / 哲宗 12 / 辛酉 |
---|---|
날 씨 | 맑다. |
내 용 |
일직 척손(日直戚孫) 남석호(南錫虎)가 와서 폐사(廢祀)의 연유를 말했는데, 듣고는 서운함을 견딜 수 없으나 역량이 넉넉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어찌 다만 9위에 포과를 부조할 수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