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朝霧。往參長麗梧峙墓祀。夕又雨。且雹。沾濕甚於前夕。衰暮筋力。極爲難堪。
朝霧。往參長麗梧峙墓祀。夕又雨。且雹。沾濕甚於前夕。衰暮筋力。極爲難堪。
날 짜 | 1861년 10월 13일 / 哲宗 12 / 辛酉 |
---|---|
날 씨 | 아침에 안개가 끼다. 저녁에 또 비가 내리고 또한 우박이 내리다. |
내 용 |
장려(長麗) 오치(梧峙) 묘사(墓祀)에 가서 참배하였다. 저녁에 또 비가 내렸고, 또한 우박이 내렸다. 전날 저녁보다 옷이 심하게 젖었다. 쇠한 근력으로 매우 견디기가 어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