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八日。
晴。家姪作宣城行。其便修書老姊兄及綏遠父子。又疏問上溪李承重哀鹿田李院長兄弟曁校洞李戚孫。又言托於宣城倅穉欽兄。托以三年接所之物。設所講學出有司。
晴。家姪作宣城行。其便修書老姊兄及綏遠父子。又疏問上溪李承重哀鹿田李院長兄弟曁校洞李戚孫。又言托於宣城倅穉欽兄。托以三年接所之物。設所講學出有司。
날 짜 | 1861년 9월 28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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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가질(家姪)이 선성(宣城) 길을 떠났다. 그 편에 늙은 자형과 유원(綏遠) 부자에게 편지를 썼다. 또 상계(上溪) 이승중(李承重) 상주와, 녹전(鹿田) 이 원장(李院長) 형제 및 교동(校洞) 이 척손(李戚孫)에게 편지로 문안을 하고, 또 선성(宣城) 수령 치흠(穉欽) 형에게 3년 동안 접소(接所)의 물자로 강학할 곳을 설치하고 유사(有司)를 낼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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