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
晴。夕細雨。不足浥塵。大抵今年之旱。至秋又然。農談不得秋耕。孫女渭兒衣使今午起送。涓吉來月廿一日。
晴。夕細雨。不足浥塵。大抵今年之旱。至秋又然。農談不得秋耕。孫女渭兒衣使今午起送。涓吉來月廿一日。
날 짜 | 1861년 9월 25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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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저녁에 가랑비가 내리는데 먼지를 적시기에도 부족하다. |
내 용 |
대저 금년의 가뭄이 가을에 이르러 또 그러하니 농사는 가을갈이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손녀 위아(渭兒)의 옷 심부름꾼은 오늘 낮에 사람을 보냈다. 연길(涓吉)은 다음달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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