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晴。河上柳進士驥永來訪。托以早晏。必有京伻。宇兒冬服數件。斷當付之。前期相通。屢屢及之。
晴。河上柳進士驥永來訪。托以早晏。必有京伻。宇兒冬服數件。斷當付之。前期相通。屢屢及之。
날 짜 | 1861년 9월 17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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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하상(河上) 진사(進士) 류기영(柳驥永)이 찾아와 조만간에 반드시 한양 심부름꾼이 있을 것이니, 우아(宇兒)[김우흠(金宇欽)]의 겨울 옷 여러 벌을 단연코 부칠 것을 부탁하면서 기한에 앞서 서로 연락하기로 약속하였다고 누차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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