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晴。秋氣憀慄。心氣自多不平。或通宵未寐。頭疼齒痛。俱爲難堪。自憐奈何。
晴。秋氣憀慄。心氣自多不平。或通宵未寐。頭疼齒痛。俱爲難堪。自憐奈何。
날 짜 | 1861년 9월 15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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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가을 기운이 쓸쓸하고 오싹하다. 마음이 많이 편안하지 못하였다. 혹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했다. 두통과 치통이 함께 하니 견디기 어려웠다. 스스로 가련한들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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