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
自朝大風寒。夜水霜。曉夢守兒與禹兄還。傳踏山梗槩。今日似或還來。
自朝大風寒。夜水霜。曉夢守兒與禹兄還。傳踏山梗槩。今日似或還來。
날 짜 | 1861년 9월 6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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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부터 큰 바람이 불고 춥다. 밤에 무서리가 내리다. |
내 용 |
새벽에 수아(守兒)[김수흠(金守欽)]가 우 형(禹兄)과 함께 돌아오는 꿈을 꿨는데, 산을 밟는 경개(梗槩)를 전했다. 대개 오늘은 혹 돌아올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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