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
晴。大風寒。似是非久霜意。季兒之病。似有減勢。而渭兒之病。漸至頭重。憫何可言。
晴。大風寒。似是非久霜意。季兒之病。似有減勢。而渭兒之病。漸至頭重。憫何可言。
날 짜 | 1861년 8월 21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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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바람이 거세게 불고 춥다. |
내 용 |
바람이 거세게 불고 추우니 머지않아 서리가 내릴 것 같다. 계아(季兒)의 병에 감세(減勢)가 있었으나 위아(渭兒)의 병은 점차 심해지니 머리가 무거워 걱정을 어찌 말로 다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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