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
朝起視之。前宵有殘雪。素山李兄學汝來訪。朴喪人泰元。半日來話。聞面內人。又爲鄕會。
朝起視之。前宵有殘雪。素山李兄學汝來訪。朴喪人泰元。半日來話。聞面內人。又爲鄕會。
날 짜 | 1861년 1월 18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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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난밤 내린 잔설이 있었다. 소산(素山) 이학여(李學汝) 형이 내방했다. 상인(喪人) 박태원(朴泰元)이 반나절이나 와서 이야기를 했는데, 들으니 면내의 사람들이 또 향회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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