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二日。
午大雷雨。瞬息晴。農談。皆言復有稔望云。邦憂少可慰也。村內老少。會竹巖。而余未參。
午大雷雨。瞬息晴。農談。皆言復有稔望云。邦憂少可慰也。村內老少。會竹巖。而余未參。
날 짜 | 1861년 7월 2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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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오전에 크게 천둥치고 비가 내리다가 순식간에 개다. |
내 용 |
농사 이야기는 모두 다시 풍년들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고 한다. 나라의 근심에 조금 위로될만 하다. 마을 내의 노소(老少)들이 죽암(竹巖)에 모였지만 나는 참여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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