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極熱。明日。卽亡孫冤日也。各處下人來會。書中俱有旱憂。而愚川近地。似偏酷。
極熱。明日。卽亡孫冤日也。各處下人來會。書中俱有旱憂。而愚川近地。似偏酷。
날 짜 | 1861년 6월 17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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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매우 덥다. |
내 용 |
내일은 곧 죽은 손자의 기일이다. 각처의 하인이 와서 모였다. 편지 중에 모두 가뭄 걱정이 있었는데, 우천(愚川: 상주 중동 우물리)의 근처는 유독 심한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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