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極熱。法田姜郞來做靈山殿。午後來見。有人來傳。東萊關守倭一時撤歸云。未知何故也。
極熱。法田姜郞來做靈山殿。午後來見。有人來傳。東萊關守倭一時撤歸云。未知何故也。
날 짜 | 1861년 6월 16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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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매우 덥다. |
내 용 |
법전(法田: 봉화 법전)의 강 랑(姜郞)이 영산전(靈山殿)에 와서 공부하다가 오후에 보러 왔다. 어떤 사람이 와서 전했는데, 동래(東萊)에 관(關)을 지키는 왜인(倭人)이 일시에 철거하여 돌아갔다고 한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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