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熱極。余病暑吐洩。其洩若水瀉。筩一日五六次。口味大變。精神莫可收拾。此豈七耋衰年之可堪。
熱極。余病暑吐洩。其洩若水瀉。筩一日五六次。口味大變。精神莫可收拾。此豈七耋衰年之可堪。
날 짜 | 1861년 6월 15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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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매우 덥다. |
내 용 |
나의 병이 더위에 구토와 설사가 생겼는데, 설사는 물이 쏟아지는 것과 같아서 하루에 대여섯 차례였다. 입맛이 크게 변하고 정신이 이미 수습할 수 없는데, 이것이 어찌 일흔의 노쇠한 나이에 감당할 수 있는 것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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