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乍雨乍霽。而終日雲陰。後川大漲。只通浯川船路云。終日守空堂。苦無語伴。無聊殊甚。
乍雨乍霽。而終日雲陰。後川大漲。只通浯川船路云。終日守空堂。苦無語伴。無聊殊甚。
날 짜 | 1861년 5월 16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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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잠깐 비가 내리고 잠깐 개더니 종일 구름이 끼고 흐리다. |
내 용 |
뒤의 강물이 크게 넘쳤지만 오천(浯川)의 뱃길은 통한다고 하였다. 종일 빈집만 지키면서 괴롭게도 말 상대가 없으니 무료함이 매우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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