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1년 > 5월 >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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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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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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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1년 5월 16일 / 哲宗 12 / 辛酉
날 씨 잠깐 비가 내리고 잠깐 개더니 종일 구름이 끼고 흐리다.
내 용
뒤의 강물이 크게 넘쳤지만 오천(浯川)의 뱃길은 통한다고 하였다. 종일 빈집만 지키면서 괴롭게도 말 상대가 없으니 무료함이 매우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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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六日。
乍雨乍霽。而終日雲陰。後川大漲。只通浯川船路云。終日守空堂。苦無語伴。無聊殊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