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極熱。送次兒於豊浦及愚安諸處。看春農三麥。呈訴洞伻。至夕又不還。心竊訝惑。招洞任分付起伻探知。
極熱。送次兒於豊浦及愚安諸處。看春農三麥。呈訴洞伻。至夕又不還。心竊訝惑。招洞任分付起伻探知。
날 짜 | 1861년 5월 12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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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매우 덥다. |
내 용 |
차아(次兒)를 풍포(豊浦)와 우안(愚安) 여러 곳에 보내 봄에 농사를 지은 삼맥(三麥)을 살펴보게 했다. 소장을 올리러 간 동(洞)의 심부름꾼이 저녁이 되도록 또 돌아오지 않기에 마음속으로 의아했다. 동임(洞任)을 불러 심부름꾼을 보내 알아보도록 분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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