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
極熱。朝起伻府中使呈來。至暮不還。必有所以。夜薰蒸枕席。未做一眠。葛田安進士捐世云。
極熱。朝起伻府中使呈來。至暮不還。必有所以。夜薰蒸枕席。未做一眠。葛田安進士捐世云。
날 짜 | 1861년 5월 11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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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매우 덥다. |
내 용 |
아침에 심부름꾼을 부중(府中)으로 보내 정소하고 오게 했는데 저물녘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필시 원인이 있을 것이다. 밤에 침석(枕席)이 찌는 듯이 더워 잠이 들지 않았다. 갈전(葛田) 안 진사(安進士)가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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