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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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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1년 4월 26일 / 哲宗 12 / 辛酉
날 씨 맑다가 구름이 끼고 흐리다.
내 용
오늘 내간(內間)으로 하여금 또 팔선주(八仙酒)를 빚게 했다. 부주인(府主人) 서운(西雲)이 소리(所吏)의 고목을 가지고 왔다. 대개 포저(浦底) 홍 별감(洪別監)의 아들 대유(大裕)[홍대유(洪大裕)]는 그의 아비가 감영에 올린 소장의 소두였기 때문에 옥에 갇히는데 이르러 이에 온 고을의 각 집에 통고를 하니 분하고 탄식한들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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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六日。
晴而雲陰。今日使內間。又釀八仙酒。府主人西雲。持所吏告目來。蓋以浦底洪別監之子大裕。以其父呈營狀頭。至於囚禁。乃通告一鄕各家也。愤歎何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