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擬發之際。本邑知舊。全朴三四人來見。而全兄乃入疏錄者也。命酒爲餞。可感。朝時。首校來現。酒待一行上下。不受吾食價。行中皆嘲以査誼。可笑耳。
擬發之際。本邑知舊。全朴三四人來見。而全兄乃入疏錄者也。命酒爲餞。可感。朝時。首校來現。酒待一行上下。不受吾食價。行中皆嘲以査誼。可笑耳。
| 날 짜 | 1870년 12월 22일 / 高宗 7 / 庚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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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출발하려고 할 즈음 본 읍(本邑)의 벗인 전(全), 박(朴) 3~4인이 보러 왔다. 전 형(全兄)은 소록(疏錄)에 들어있는 자이다. 술을 내어 오라고 하여 전별을 하니 감사했다. 아침에 수교(首校)가 보러 와서 일행 상하에게 술을 대접하며 우리들의 밥값을 받지 않았다. 행중은 사돈의 정분 때문이라고 조롱하니, 가소로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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