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임천청액일기(臨川請額日記) > 01권 > 1864년 > 7월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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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9+KSM-WM.1864.4717-20170630.010310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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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4년 7월 3일 / 高宗 1 / 甲子
날 씨 비가 내리다.
내 용
대원군은 어제 참판(參判) 류후조(柳厚祚)를 통해 조순가(趙舜歌)[조병훈(趙秉薰)]에게 말을 전하였는데 옥천(玉川)의 일을 이룰 수 없다고 하였다. 대개 힘으로는 조(趙) 대감이 고집하는 것을 제재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순가가 애통한 심정을 고하고 문을 나서는 모습이 마치 죽은 사람 같아 눈물이 나게 하였다. 도화서(圖畵署)의 모임은 또 다시 모여 대궐에 하소연 하는 날이 이달 15일이라고 들었다. 이 일은 또한 뜻을 이루는데 있어 흉계가 염려되니 근심되고 탄식하였다.

이미지

원문

初三日。
雨。大院君昨因柳參判厚祚。傳語於趙舜歌。以玉川事。不可成云云。盖力不能制趙閤執異故也。舜歌爲告哀情。出門形神。便若死人。令人釀涕。圖畵署會。聞又更聚揭伏閤日在今十五日云。此事亦竟有成就凶計之慮。憂嘆憂嘆。

주석

옥천(玉川)의 일 : 옥천 조덕린을 신원하는 일. 1864년 4월 26일 영양 유학 조병훈이 6대조 조덕린의 직첩을 환급해 달라고 함.『승정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