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晴。李得魯入來。而中間備經雨水。丹陽以後水路。不能騎行。還送人馬。乘舟順下。而到北倉灘。碍石舟破。幾死僅甦云。追聞猶懍怕。況當場危㥘者乎。萬幸萬幸。
晴。李得魯入來。而中間備經雨水。丹陽以後水路。不能騎行。還送人馬。乘舟順下。而到北倉灘。碍石舟破。幾死僅甦云。追聞猶懍怕。況當場危㥘者乎。萬幸萬幸。
| 날 짜 | 1864년 6월 13일 / 高宗 1 / 甲子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이득로(李得魯)가 들어와서는 "중간에 비를 만나 온갖 고생을 겪었습니다. 단양(丹陽)을 지난 이후로는 물길이어서 말을 타고 갈 수 없으니 인마를 돌려보냈습니다. 배를 타고 순조롭게 내려갔으나 북창(北倉)의 여울에 이르러서는 돌에 걸려 배가 부서져 거의 죽었다가 겨우 살아났습니다."라고 하였다. 뒤에 들어봐도 오히려 두려운데, 하물며 현장에 당해서 위태롭고 두려움을 겪은 자에 있어서랴? 매우 다행이고 매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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