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임천청액일기(臨川請額日記) > 01권 > 1864년 > 6월 >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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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9+KSM-WM.1864.4717-20170630.010310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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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4년 6월 11일 / 高宗 1 / 甲子
날 씨 비가 내리다.
내 용
밥을 먹은 뒤에 교리(校理) 강하규(姜夏奎)가 찾아왔다. 그 사이에 감기를 앓아서 며칠 동안 서로 뜸했는데, 와서 억지로 건을 쓰고 출입한 것은 반우가 돌림병을 의심된다고 한 의혹을 풀기 위한 것이라고 농담을 하니, 서로 웃으며 축하하였다. 승지(承旨) 이만운(李晩運)이 소수에게 전갈하고 속히 제원들에게 청하였다. 대개 그의 아버지 거창(居昌) 어른이 충주목사(忠州牧使)로 이배(移拜)되었는데, 반촌(泮村) 가운데 옛적부터 내려오는 관례에 한바탕의 회식이 있다고 하여 오늘로 자리를 베풀기 때문이었다. 오후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모임을 마쳤다. 소수(疏首) 및 네다섯 명이 가서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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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一日。
雨。食後姜校理夏奎來訪。而間經感疾。數日相阻。來戱以强巾出入爲釋泮友疑沴之惑。相笑而賀。李承旨晩運傳喝于疏首。速請諸員。盖其大人居昌丈移拜忠牧。而泮中古例。有一場會食。故以今日施設故也。俟午後罷會。疏首及四五人。往見而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