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임천청액일기(臨川請額日記) > 01권 > 1864년 > 10월 >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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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9+KSM-WM.1864.4717-20170630.010310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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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4년 10월 5일 / 高宗 1 / 甲子
날 씨 맑다.
내 용
바람과 추위가 갈수록 심해져 몸을 움직여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으니,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는 천리의 노정을 어찌 잘 도달할 수 있겠는가? 시름겹고 고민된다. 내일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 때문에 저녁때 종형에게 들어가 보고 과장에 함께 가기로 하고 되돌아 왔다. 내일 새벽에 그가 과장 문을 들어가는 것을 도와 보내는 일을 면하지 못할 것이니, 부질없는 일을 받들어 일하며 공연히 스스로 추위에 고생만 할 것 같으니 미리 분하고 탄식됨을 알 뿐이다. 해저 교리(海底校理)가 예안(禮安)에 제수되었으니 다행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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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五日。
晴。風寒去甚。不欲動作出外。來頭千里之程。何以利達。愁悶愁悶。明日爲入場。故夕時入見從兄主。傍行還來。明晨助送入門。不可得免。而奉役■虛事。空自寒勞。■(願)預覺憤嘆耳。海底校理除禮安■(倅)。可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