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
晴。坊外某某家以求文次。四散於泮館。而所謂朝士之略知排法者。皆見執云。其是西北人待嶺人。而甘不知憤。嘆惜嘆惜。
晴。坊外某某家以求文次。四散於泮館。而所謂朝士之略知排法者。皆見執云。其是西北人待嶺人。而甘不知憤。嘆惜嘆惜。
| 날 짜 | 1864년 10월 4일 / 高宗 1 / 甲子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방외(坊外)의 아무개 집안들이 글을 구하기 위해 반촌 여관에 사방으로 흩어져 들어갔는데, 이른바 조정의 신하들은 대략 글을 안배하는 법을 아는 자만 있으면 모두 글을 써 달라고 붙잡는다고 한다. 그것은 서인과 북인이 영남 사람을 대우하는 것이지만 영남인들은 이를 달게 여기고 분함을 모르니 탄식하고 애석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