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小雪。早朝行至日茶禮。是日卽伯從叔主生朝。作壺榼送之。沙村平信。自大平得見。自書堂送來禮書。謄出次兄弟許各一編。是與村人引次未了。見億齡突變後。丰儀可愛。
小雪。早朝行至日茶禮。是日卽伯從叔主生朝。作壺榼送之。沙村平信。自大平得見。自書堂送來禮書。謄出次兄弟許各一編。是與村人引次未了。見億齡突變後。丰儀可愛。
| 날 짜 | 1801년 11월 17일 / 純祖 1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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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눈이 조금 내리다. |
| 내 용 |
이른 아침에 동지차례를 지냈다. 오늘은 바로 백종숙부님의 생신이어서 술과 안주를 만들어서 보냈다. 사촌(沙村)이 편안하다는 소식을 대평(大平)에서 받아보았다. 서당에서 예서(禮書)를 보내와서 형제에게 각 한 편씩 목차를 베끼게 했는데, 이는 마을 사람들과 차례를 바로잡는 것을 마치지 못한 것이다. 억령(億齡)이 관례를 치른 뒤에 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사랑할 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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