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晴。山陽人馬因事來到。姊兄與甥輩遣書盛速。舍弟不得已强疾發去。日暮出街頭。待仲父主不來。聞沙谷李丈不淑於客次。慘矣慘矣。
晴。山陽人馬因事來到。姊兄與甥輩遣書盛速。舍弟不得已强疾發去。日暮出街頭。待仲父主不來。聞沙谷李丈不淑於客次。慘矣慘矣。
| 날 짜 | 1801년 8월 16일 / 純祖 1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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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다. |
| 내 용 |
산양(山陽)의 인마가 일이 있어서 도착했다. 자형(姊兄)과 생질들이 편지를 보내 초대하자, 동생은 부득이 병을 무릅쓰고 떠났다. 날이 저물어 길가로 나와 중부(仲父)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사곡(沙谷)의 이 어른(李丈)이 객차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들으니, 참혹하고 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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