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가세잡기(家世雜記)6-신유일기(辛酉日記) > 01권 > 1801년 > 10월 > 8일

가세잡기(家世雜記)6-신유일기(辛酉日記)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9+KSM-WM.1801.4717-20170630.013610200002_6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01년 10월 8일 / 純祖 1 / 辛酉
날 씨 맑다.
내 용
계부(季父)가 돌아가는데 날씨가 매우 흐리고 차니, 노인의 길 떠나는 일이 삼가 염려되었다. 호상(湖上)의 편지를 받았는데, 신가(愼可)의 문희연(聞喜宴)이 이번 달 12일에 있다고 하였다. 청송(靑松) 거촌(巨村) 형이 해저(海底)에서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갔다. 이어서 머물면서 『찬주증보(纂註增補)』에 대해서 산교(刪校)하고 첩출(疊出)하는 일을 살피려 하였다고 말할 뿐이었다. 흥양(興陽) 숙부의 병환이 줄어들어 큰 운수를 얻었다고 하였으니 기쁨을 말할 수 없었다. 수곡(水谷) 평해(平海) 숙주와 신당(新塘) 형의 형제, 종가 영양(英陽) 객이 찾아왔다. 아우가 천전(川前)에 주렴(朱簾)을 빌려준 일로 크게 비방을 받았으니 탄식할 만하였다.

이미지

원문

初八日。
晴。季父主歸。日氣頗陰冷。老人行事伏慮。得湖上書。愼可聞喜宴在今十二日云。靑松巨村兄主。自海底來訪。穩敍而去。仍欲留看纂註增補刪校疊出之役云耳。聞興陽叔主患節減得大分數云。喜不可言。水谷平海叔主。新塘兄主兄弟。宗家英陽客來訪。舍弟以川前朱簾事。大得唇謗。可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