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가세잡기(家世雜記)6-신유일기(辛酉日記) > 01권 > 1801년 > 9월 >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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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01년 9월 25일 / 純祖 1 / 辛酉
날 씨 맑다.
내 용
아침에 인마가 비로소 돌아왔다. 식후에 사촌(沙村)으로 향했다. 택령(澤嶺)을 걸어서 넘어 누이의 집에 이르렀는데, 매형은 안동부의 도회(都會)에 갔고, 영천(永川) 이 우(李友)가 와 있었다. 주인 없는 집에서 촌내 한 두 젊은 벗들과 함께 묵었다. 누이 종형제가 아이를 데리고 모두 안부가 무사하니 다행이다. 지헌(持憲) 어른께 가서 문후 드렸는데, 귀미(龜尾) 금계(錦溪) 어른, 당질(堂侄), 김 어른 등도 앉아 있었다. 저물녘에 과거 합격자 소식을 들었는데, 사촌은 1인으로 김청진(金淸進), 안동은 2인으로 공생(貢生) 권영흡(權永翕), 유백석(劉白石)의 손자라고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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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五日。
晴。朝人馬始還。食後仍向沙村。步踰澤嶺。至妹家。妹兄往花府都會。永川李友亦來在。無主家。與村中一二少友伴宿。妹氏從兄弟率兒皆無事。可幸。往候持憲丈。龜尾錦溪丈堂侄金丈等亦在座矣。暮聞榜聲。沙村一人金淸進。安東二人貢生權永翕劉白石之孫云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