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晴。曉帶內行至申坪半程所。湖上人馬不來。午飯後進站至龜尾。湖上人■(馬)牛住此。遞駕踰嶺。人牛不實。艱關到底。日已暮矣。主家無事。退可自高山纔下來。李令往宣城姑不還。
晴。曉帶內行至申坪半程所。湖上人馬不來。午飯後進站至龜尾。湖上人■(馬)牛住此。遞駕踰嶺。人牛不實。艱關到底。日已暮矣。主家無事。退可自高山纔下來。李令往宣城姑不還。
| 날 짜 | 1801년 9월 22일 / 純祖 1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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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다. |
| 내 용 |
새벽에 내행(內行)을 데리고 신평(申坪)의 반정(半程) 장소에 이르렀는데, 호상(湖上)의 인마가 오지 않았다. 점심을 먹은 후 역참으로 나아가 귀미(龜尾)에 이르니 호상의 사람과 소가 이곳에 머물고 있었다. 소로 갈아타고 고개를 넘는데, 사람과 소가 부실하여 간신히 도착하니 날이 이미 저물었다. 주인집 안부는 무사하였다. 퇴가(退可)가 고산(高山)에서부터 막 내려왔다. 이 영감(李令監)은 선성(宣城)에 갔다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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