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晴。晦則朝前下來。百昌又來見。使之書數行。足可用也。可喜。與之約行。仍發行。抵愚安。兒憂少可。可幸。午飯後急策抵酒泉。日已暮矣。夜訪見東成李兄舍館。校洞兄赴右。
晴。晦則朝前下來。百昌又來見。使之書數行。足可用也。可喜。與之約行。仍發行。抵愚安。兒憂少可。可幸。午飯後急策抵酒泉。日已暮矣。夜訪見東成李兄舍館。校洞兄赴右。
| 날 짜 | 1801년 8월 12일 / 純祖 1 / 辛酉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회칙(晦則)이 아침 먹기 전에 내려왔다. 백창[百昌, 김백창]이 또 보러 왔기에, 그에게 글 몇 줄을 쓰게 했는데, 사수로 쓸 만하여 기뻐할만하다. 그와 함께 가기로 약속하고 곧 떠나 우안(愚安)에 이르렀다. 아이의 병이 조금 덜해 다행스럽다. 점심 후 재촉하여 주천(酒泉)에 당도하니 날이 이미 저물었다. 밤에 동성(東成) 이 형(李兄)의 객관을 방문했는데, 교동 형(校洞兄)은 우도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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