廿七日。
風。率人牛往半申石村。主媼甚娨。不得入室。使奴輩炊飯療飢。仍露坐待內行。午後內行始到。參奉丈帶來。仍向川前而騎牛。故換余騎。至川前又換騎。來至家。日已暮矣。
風。率人牛往半申石村。主媼甚娨。不得入室。使奴輩炊飯療飢。仍露坐待內行。午後內行始到。參奉丈帶來。仍向川前而騎牛。故換余騎。至川前又換騎。來至家。日已暮矣。
| 날 짜 | 1802년 1월 27일 / 純祖 2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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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바람 불다. |
| 내 용 |
사람과 소를 거느리고 신석촌(申石村)의 반정을 갔다. 주모가 매우 오만하여 집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종들로 하여금 밥을 지어 요기하고 길 가에 앉아 내행을 기다렸다. 오후에 내행이 비로소 도착했는데 참봉 어른(參奉丈)이 데려왔다. 이어서 천전(川前)으로 가는데 내행이 소를 탔기 때문에 내가 타는 말을 바꿔 주고 천전에 도착하여 또 말로 바꿔 탔다. 집에 왔을 때 날이 이미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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