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
晴。往大坪。路遇伯從叔主。拜謁後仍入大坪。修諸宅人事。聞盈德■禮吏過去。水柳闕然無一掛榜。老儒寃屈。慨咄良深。午後越還。聞川前姑叔得參。可慰。
晴。往大坪。路遇伯從叔主。拜謁後仍入大坪。修諸宅人事。聞盈德■禮吏過去。水柳闕然無一掛榜。老儒寃屈。慨咄良深。午後越還。聞川前姑叔得參。可慰。
| 날 짜 | 1801년 8월 25일 / 純祖 1 / 辛酉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대평(大坪)에 갔다. 가는 길에 백종숙(伯從叔)을 만났다. 배알한 후에 곧바로 대평으로 가서 여러 집에 인사를 드렸다. 영덕(盈德)의 예방(禮房) 아전이 지나갔다고 한다. 수곡 류씨[水柳]가 퀭하니 한 명도 방에 이름이 오르지 않으니 노유(老儒)들은 마음이 수그러들어 개탄스러움이 매우 심했다. 오후가 지나 돌아와서 천전(川前) 고모부가 합격했다는 것을 들으니, 위안이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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