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가세잡기(家世雜記)6-신유일기(辛酉日記) > 01권 > 1801년 > 12월 >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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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01년 12월 18일 / 純祖 1 / 辛酉
날 씨 맑다.
내 용
오늘은 내 생일이다. 어머니께서 떡과 밥을 지어 그것을 먹었다. 작년 이날을 생각하니 멀리 북관(北關)에서 지체되었던 일이 어제와 같은데 이미 해가 돌아왔다. 대평(大坪) 산월(山月) 숙부께서 그의 누이 신행(新行)으로 모물(毛物), 잡물(雜物)을 빌려서 떠났다. 백종 숙(伯從叔) 형제와 두암 숙부(斗巖叔), 유곡 숙(酉谷叔)이 왔다가 돌아갔다. 이 상사(李上舍)의 노자(奴子)가 와서 말로 초대를 한다고 전하니 저녁 식사 후에 대평(大坪)에 갔다. 신가(愼可)[이병원(李秉遠)]진성(眞城)에서 막 돌아왔다. 백동 형(白洞兄)도 내려 왔다. 밤새도록 이야기를 하니 닭이 세 번 우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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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八日。
晴。是日吾生朝。慈氏作餠飯。食之。回思昨年是日。■遠滯北關。如昨日。而已年周矣。大坪山月叔以其妹新行。借毛物雜物去。伯從叔主兄弟斗巖叔主酉谷叔主來訪而還。李上舍奴子。來傳口札邀請。夕食後往大坪。愼可自眞城纔還。白洞兄主亦下來。夜話。不覺鷄三鳴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