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寒小解。可元妻送葬。夕與從兄往問遠臺兄主親患。見貿蔘二根。爲一兩二戔。而價爲七兩半云耳。晦則宿浮浦來還。可喜。聞安傑。又經驚風。可悶。連夜房舍甚冷。可歎。
寒小解。可元妻送葬。夕與從兄往問遠臺兄主親患。見貿蔘二根。爲一兩二戔。而價爲七兩半云耳。晦則宿浮浦來還。可喜。聞安傑。又經驚風。可悶。連夜房舍甚冷。可歎。
| 날 짜 | 1801년 12월 16일 / 純祖 1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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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추위가 조금 풀리다. |
| 내 용 |
가원(可元) 아내의 시신을 장지로 보냈다. 저녁에 종형과 함께 원대 형(遠臺兄)의 아버지 병환에 문병을 갔다. 인삼 두 근을 샀는데, 무게는 1 량(兩) 2 전(戔)인데 값은 7 량(兩) 반(半)이라고 하였다. 회칙(晦則)[류정문(柳鼎文)]이 부포(浮浦)에서 묵고 돌아오니 기뻤다. 안걸(安傑)이 또 경풍(驚風, 경련)을 겪었다고 하니 염려 되었다. 여러 날 밤 방 마다 매우 서늘하니 한탄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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