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月
初一日。
晴。與伯兄主同轡返庭。父主又添寒感。委頓已數日。伏悶不可言。三慈姑安。大幸。仲父主以別廟差祭。領蘋藻。往水谷。夜內兄聯枕。
初一日。
晴。與伯兄主同轡返庭。父主又添寒感。委頓已數日。伏悶不可言。三慈姑安。大幸。仲父主以別廟差祭。領蘋藻。往水谷。夜內兄聯枕。
| 날 짜 | 1801년 12월 1일 / 純祖 1 / 辛酉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백형(伯兄)과 함께 나란히 말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버지께서는 또 감기가 더해져 쓰러져 지내신지 이미 여러 날이라 근심됨을 말할 수 없었다. 삼자(三慈)는 우선 편안하시니 매우 다행이다. 중부(仲父)께서 별묘(別廟)의 제관이 되어 빈조(蘋藻)를 받아 수곡(水谷)에 갔다. 밤에 내형(內兄, 백형을 말함)과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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