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가세잡기(家世雜記)6-신유일기(辛酉日記) > 01권 > 1801년 > 11월 >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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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01년 11월 27일 / 純祖 1 / 辛酉
날 씨 맑다.
내 용
새벽에 일어나 아침제사에 참석하였다. 밥을 먹은 뒤 사제(舍弟)와 제칠(齊七)해저(海底)로 가서 상가(喪家)에 인사를 닦았다. 비로소 왕동(旺洞) 종고모(從姑母)를 뵈었다. 왕동 내외가 모두 상가(喪家)로 가서 (나는) 왕동에 가지 않았다. 이어서 상사 형(上舍兄)과 원파(遠坡) 숙부와 함께 내일 여러 곳에 하직 인사를 하기로 약속하였다. 흥양(興陽) 숙부와 이별을 하려고 하니 매우 서운하고 슬픈 마음에 사람으로 하여금 이별의 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임금께서 내려 주신 신서(新書)를 서가에서 빼서 그 책을 읽고 돌아왔다.

이미지

원문

廿七日。
晴。曉起參朝祭。食後與舍弟及齊七。往海底。修喪家人事。始見旺洞從姑母。旺洞外內皆赴喪家。不往旺洞。仍與上舍兄主遠坡叔氏。約行明日下直諸處。興陽叔主臨別。深致缺悵。令人不欲離辭。抽架上內賜新書奉玩而歸。